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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대학을 잘갔는데 기쁘면서도 불안해요 전 올해 중3되는 여학생이고요..오빠가 한명있습니댜,,집에서 전 굉장한 늦둥이구요오빠가 올해 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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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대학을 잘갔는데 기쁘면서도 불안해요 전 올해 중3되는 여학생이고요..오빠가 한명있습니댜,,집에서 전 굉장한 늦둥이구요오빠가 올해 대학을

전 올해 중3되는 여학생이고요..오빠가 한명있습니댜,,집에서 전 굉장한 늦둥이구요오빠가 올해 대학을 다시 갔는데고려대를 붙은거에요..! (참고로 전 오빠랑 굉장히 친합니다)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땐 진짜 제 일 인것처럼 너무너무 기뻤는데 저도 가고 싶은 학교이기도 하다보니 후에는 나는 어떡하지..하는 걱정이 따라오더라고여.. 이렇게 오빠가 좋은 대학을 갔는데 제가 안좋은곳을 가면 평생 오빠보다 더 별로인 사람일 것 같고,, 그 시간에 공부를 더 해야 확률이 높아지는건 저도 알아요,,! 그래서 그 생각이 들때마다 아니야 하면돼 하고 하는데 스스로 자꾸 비교가 되더라고요.. 근데 자꾸 오빠가 간곳보다 좋은 곳을 가기엔 누가봐도 부족한 제가 자꾸보이고 오빠의 합격소식을 들은후로부터 평소보다 훨씬 열심히하는데도 자꾸 불안한 생각이들고여,, 부모님께서는 비교 정말 하나도 안하십니다! 스스로 자꾸 부족함을 느껴요,, 아무래도 늦둥이다보니까 나만 없었으면 이제 우리 엄마랑 아빠는 맘놓고 놀 수 있었을텐데 하고 죄송한마음도 너무 크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말해주세여,, 어떻게 해야 불안한 생각이 안들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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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마음은 갖지 마세요.

축하는 축하고 질문자님은 질문자님의 공부를 하시면 됩니다.

고려대학교는 명실상부 우리나라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상위 클래스의 학교인 건 맞지만 학교가 성공의 척도는 아닌만큼 질문자님도 오빠처럼 열심히 준비해서 가고자 하는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시면 됩니다.

조바심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